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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인 인터뷰] AIA생명 김태완 MP진실이면 천하무적입니다

과거에는 보안회사에 근무하며, 전공대로 경찰공무원이 되는 것이 꿈이었다는 AIA생명 김태완 MP(Master Planner). 그렇게 평범하던 스물여섯의 청년은 사촌형의 추천을 받아 생명보험업계에 들어오게 되었다. 올해로 7년차 경력을 가지고 있다는 김태완 MP. 그가 지금처럼 성공가도를 달리게 된 비결에 대해 들어보자.

Q. 반갑습니다. 보험업을 시작한 계기를 말씀해주세요.

A. 사촌형의 추천으로 보험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어릴 적부터 집안형편이 넉넉하지 않았어요. 그래서 중학교 2학년 때부터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하며 고생도 하고, 경험도 많이 쌓았습니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일을 시작하여 보험에 대해 정말 제대로 배우기 위해 매일 2시간씩 자면서 정신없이 움직였습니다. 그렇게 2년의 시간이 지나니 슬슬 성공가도를 달리기 시작하더군요. 항상 고객에게 정도영업을 하고자 다짐했고, 정말 열심히 발품을 팔아 영업을 하다 보니 4년 반의 기간 동안 저와 함께한 제 자동차의 주행거리가 어느덧 33만 킬로가 넘더라고요. 덕분에 활동량 케이스부문으로 전국 1위를 달성하기도 했죠.

꾸준히 영업을 하니 오래된 고객도 많이 늘어났습니다. 현재 저는 약 1500명의 금융소비자를 관리하고 있는데, 모든 고객들이 현재 보유하고 있는 내용을 한눈에 쉽게 알아보실 수 있도록 포트폴리오로 늘 준비해서 관리를 하고 있죠. 이야기를 나누는 시점부터 인연을 소중히 생각하여 고객의 재무 포트폴리오를 정리합니다. 전문가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고객이 보유하고 있는 금융자산을 분석하고 부족자원에 대해 설명한 다음 고객이 이를 토대로 스스로 좋은 상품을 선택할 수 있게끔 도와드리죠. 이렇다보니 결과적으로 고객이 필요한 때에 실제로 보험금을 지급받는 사례가 늘게 되었습니다. 또한 고객이 가지고 있는 타사 보험 상품들의 보험금 청구도 함께 돕고 있는데, 지식이 없어서 받을 수 있는 보장을 놓치면 안 되잖아요. 그걸 점검해서 모두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해드립니다. 그렇게 고객을 편하게 해드리고, 신뢰를 쌓아 가는 과정이 저로선 너무나 뿌듯했죠.
저는 겸손과 성실으로 RFC(금융 노년전문가), CRF(서울대학교 은퇴설계전문가과정 수료), AFPK(공인재무설계사), 생명보험협회 우수인증설계사 등 다양한 라이센스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고객은 제게 중요한 자산이니까요, 그 관리를 허투루 할 수 없어요. 제가 혼자 감당이 안될때는 개인비서를 고용해서 고객관리에 힘을 쓰고 있습니다.

Q. 업무에 어려움은 없으셨나요? 향후 목표나 계획은요?

A. 물론 이 모든 걸 저 혼자 하라면 못했겠죠. 운이 좋게도 함께 일하는 팀 자체가 3W(1주간에 3건의 계약을 연속적으로 체결해나가는 보험업계 기네스)를 이어가는 문화였습니다. 저에게 그 경험은 큰 재산이 되었습니다.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며 직접적으로 부딪히는 것도 꺼리지 않지만 주위의 좋은 사람들에게 듣는 조언들이 제게 더 깊은 아이디어를 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책도 많이 읽고 있지만요. 일하면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일이 있을까요? 어디까지나 제가 마음먹기에 달려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일을 시작한지 5년이 지난시점부터 목표하고 계획하는 것이 있습니다. 만 40세가 되는 시점에 10억을 모아 관심 있던 부동산 임대를 시작하고, 청도나 밀양의 좋은 곳에 어릴 때부터 배우고 일했던 경험을 토대로 설계해놓은 집을 멋지게 지어 지인이 된 고객들과 가든파티를 기념하고, 향 후 부모님께서 생활하실 집을 바로 옆에 지어 고객이신 지인들이 펜션 대신 오셔서 무료로 힐링도 즐기시고, 이에 상응하는 청소비만 받아 부모님의 노후 생활비를 지원해 드릴 생각입니다. 저도 가정을 꾸리면서 부모님께 해드리는 것이 한계가 있다보니 예전부터 생각하고, 주변 부동산시세 등 자세히 알아봐서 계획하게 된 것입니다.

Q. 더욱 일에 깊이 몰두하게 된 전환점이 있다면 뭘까요?

A. 아무래도 제게는 결혼과 자녀의 출산이 제일 영향이 컸습니다. 덕분에 처음엔 추상적으로 인지했던 고객의 마음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거든요. 내게 무슨 일이 생겼을 때 가족의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 좋은 보험이잖아요, 아무래도 아이가 생기니 저도 그 부분에 대해 눈을 뜰 수 있었죠. 가끔 고객이 제 아이를 위해 선물을 챙겨줄 때도 있어요. 참 기뻤죠, 단지 비즈니스적인 관계가 아니라 친구처럼 서로의 아이를 염려해주는 것이. 그래서 항상 좋은 사람들과 멋진 인연을 만들 수 있는 이 일을 저는 정말 좋아합니다.”

Q. 설계사로써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꿈을 이야기해주세요.

A. “당신이 있어 든든합니다." 라는 이야기가 제일 듣고 싶습니다. 제게 그 말은직업적인 사명감을 느끼게 하는 말이에요. 자부심을 갖고 웃으며 일을 하게 만드는 원동력이니까요. 현재 영업을 하며 관리자의 길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저희 회사는 장점이 영업활동을 놓지 않고, 관리자의 비전도 같이 병행할 수 있다는 점이 있거든요. 더군다나 제가 일을 배운 제 스승이셨던 매니저님도 현재 저희 회사에서 승승장구하여 본부장직을 수행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할 수만 있다면 그 분의 길을 따라가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고객과 처음 시작한 인연을 소중히 기억하며 앞으로도 평생 함께 웃을 수 있는 스마일플래너가 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한지우 기자  takesport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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