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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재활PT전문가 김세환 트레이너

의사가 아니지만 환자를 케어하고, 개그맨도 아니지만 웃음을 주고, 종교인도 아니지만 새로운 삶을 살도록 도와주는 사람. 천지헬스사우나의 김세환 관장을 만나보았다.

Q. 현재 어느 회사에서 어떠한 일을 하고 계신가요?

A. 저는 현재 울산광역시 중구 남외동 천지헬스사우나의 헬스장 관장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울산에서 관장으로 근무하기전 서울에서 사설경호회사를 운영하다 사업을 정리하고 울산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코치생활부터 차근차근 경력과 지식을 습득하여 현재는 관장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Q. 헬스트레이너로 입문하시게 된 계기는 어떻게 되시나요?

A. 저는 유도를 전문으로 하여 경호의전학과를 졸업하였습니다. 하지만 사설경호회사를 운영하면서 많은 비전을 보지 못하였고, 여러 운동을 접해본 경험을 통해 다른사람의 운동 및 몸을 케어 한다면 비전이 있다 생각하여 트레이너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Q. 헬스트레이너로 입문하여 지금까지 일하면서 어떻게 일을 해왔고 기억에 남는 고객이 있다면?

A. 한번은 뇌졸중을 겪은 회원을 PT하게 되었습니다. 그 회원분은 재활운동이 필요하셨는데, 그것보다 더욱 중요한건 할 수 있다는 마음을 가지게 해 드리는 것이 더욱 중요했습니다. 때문에 옆에서 철저하게 식단과 운동을 관리 해드렸고 할 수 있다는 마음을 가지게 해드리기 위해 처음부터 하나씩 하나씩 케어해 드렸습니다. 그러다 하루는 회원분께서 “관장님 덕에 저 스스로 할 수 있다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더 열심히 해서 예전과 같은 몸상태로 돌아 가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그 회원께서는 아직 저와 함께 꾸준하게 조금씩 발전하고 계십니다.

Q. 제일 자신있는 pt분야가 있다면?

A. 재활, 다이어트, 벌크업 등 모든 분야에 자신이 있지만, 그중 재활PT에 큰 비중을 두고 있습니다.
최근 많은 사람들이 업무 또는 학업으로 앉아서 생활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 여성분들은 골반틀어짐 증상이 많으시고, 남성분들은 거북목이나 척추 질환을 겪고 계시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이러한 척추 질환은 재활운동을 통해 바른자세를 가지게 만들어 스스로의 노력으로 치유할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스스로의 의지와 노력을 옆에서 이끌어 주고 자신감을 심어 주는 것이 트레이너의 자질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러한 부분을 스스로 잡으실 수 있게 도와드리고 관리 해드리는 것에 대해 자신이 있으며, 저와 함께 통증완화와 바른자세를 가지게 되어 만족하시는 회원 분들을 보면 뿌듯함을 느낍니다.

Q. 트레이너가 다른 직업군과 차별화 되는 부분이 있다면?

A.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인간의 일자리는 서서히 로봇이 대신할 것 이라는 신문기사를 많이 보곤 합니다. 하지만 트레이너는 로봇이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PT는 사람과 사람간에 믿음과 신뢰가 바탕이 되며 지도자로써 이끌어주고 자신감을 심어주는 역할이 가장 큽니다. 이런 부분은 기계나 로봇이 범접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트레이너 누구라도 할 수 있습니다. 허나 그 길은 멀고도 멉니다. 계속 배움의 연속이고, 어떤 누군가의 삶을 바꿔놓을 수 있는 직업입니다.

Q. 앞으로 비전이나 꿈이 있다면?

A. 향후 노령화가 가속화 되고 건강을 생각하는 웰빙 열풍은 식지 않을 것입니다. 노령화가 가속된다면 질환예방 및 관리 때문에 전문가의 문의는 당연히 많아질 것이고. 서구화식사 및 과학발달시점에는 비만과 성인병이 발생 할 확률이 높아 질 것으로 봅니다.
이에 질병을 예방하고 케어 해줄 수 있는 트레이너 전망은 아주 밝다고 봅니다.
저 스스로는 비만, 재활에 특화된 센터를 건립하여 여러 사람들에게 웃음과 행복을 되찾아드리고 싶습니다.

김민욱 기자  takesociety@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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