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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형설출판사, ‘진보 민주주의 vs 보수 민주주의’ 출간
사진-형설출판사 제공

형설출판사(대표 장진혁)는 균형 잡힌 합리적인 시각으로 ‘민주주의’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한 책인 <진보 민주주의 vs 보수 민주주의>를 새롭게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간된 <진보 민주주의 vs 보수 민주주의>는 여의도 정치권에서 현실 정치를 약 20여 년간 경험하고, 대학에서 정치학을 강의한 저자 ‘김범준’의 경험과 다양한 사례를 통해 ‘민주주의’의 개념과 민주적 소양을 갖춘 ‘민주주의자’ 양성의 필요성을 역설한다.

저자는 민주주의는 자유주의와 공화주의 이념이 양 날개를 틀고 있는 정치체제이며, 진보나 보수 어느 한쪽으로 민주주의 자체가 동일시되는 것은 바르지 않다고 지적한다. 합리적인 진보와 보수가 우리사회를 품격 있게 만들어야 국민이 주인이 되어 국민을 위한 정치가 이루어지는 민주주의가 될 수 있다는 것.

민주주의를 성공적으로 구현하기 위해서는 민주주의를 현재보다 더욱 발전된 정치체제로 성장시켜야 한다고 강조한다. 또 사회 문제의 해법을 민주주의를 통해 찾기 원한다면, 민주주의에 대해 교육하고 민주적 소양을 두루 갖춘 민주주의자를 훌륭히 키워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힘주어 말한다.

저자는 그러한 일에 조금이나마 일조할 수 있도록 ‘과정 속의 민주주의’를 한 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한다. 그것이 곧 사회 문제들의 해법과도 직결된다고 설명하는 이 책은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1장에서는 우리에게 민주주의는 무엇인지 의미를 되새기고, 역사적 사례를 통해 민주주의를 설명한다. 또한 아테네 민주주의와 잊혀진 2천 년, 도편추방제부터 마그나 카르타까지 소개한다. 저자는 우리가 아는 일반적인 오해와 환영받지 못한 제도였던 민주주의를 살펴보고 진짜 민주주의의 중요성도 알아본다.

2장에서는 흥미롭게 볼테르의 자유와 루소의 평등에 관해 이야기한다. 민주주의를 바라보는 시각들과 이념, 제도의 내용을 담았다. 민주주의 핵심 사상과 가치를 설명함으로써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권력은 법 테두리 안에서 이루어져야 함을 일반인도 비교적 쉽게 이해되도록 서술했다. 그러면서 공공선에 대한 헌신, 천부인권, 인간의 존엄성 등을 다양하게 설명해주고 있다.

3장에서는 민주주의로 가는 길과 새로운 민주주의에 대해 기대를 드러냈다. 1인 1표를 위한 투쟁의 역사, 언론의 필요성, 정치 권력과 경제 권력 등 다양한 주제를 담고 있다. 더불어 정치적 선택과 민주주의의 수수께끼, 다수결에 대한 의심, 삶을 위한 민주주의를 소개하며 흥미를 일으킨다.

저자 김범준은 “민주주의는 정치철학자들이 학문적 성취를 위해 추구하는 고매한 정치 이념이나 아니면 정치인들이 자신들의 정치적 이득을 위해 시민들을 상대로 혹세무민하기 위해 만든 정치적 메커니즘이 아니다”며 “모든 사람이 자유롭고 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토론하고, 부딪히고, 합의하면서 새로운 법과 제도를 만들어가는 과정이 바로 민주주의이다. 그래야만 우리의 인생 속에서 더욱 행복한 삶을 위한 과정으로 민주주의가 자리 잡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송준영 기자  pr@mnc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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