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금융상품은 팔기보다는 고객을 위한 미래희망으로
[인터뷰] 금융상품은 팔기보다는 고객을 위한 미래희망으로
  • 김민욱 기자
  • 승인 2018.03.09 11: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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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금융상품들이 넘쳐나고 사람들이 가입하고 있는 현실에서, 고객과 소통을 우선하며 진실 된 상담과 고민을 함께하는 자산관리사 최원준을 만나보았다.

Q. 현재 어느 회사에서 어떠한 일을 하고 계신가요?

A. 안녕하세요. 현재 에즈금융서비스에서 근무 중인 자산관리사 최원준 입니다. 일반인들은 보통 은행과 보험을 많이 이용합니다. 이에 대해 정확히 알고 가입하는지. 가입하고 있는 해당 상품들에 숨겨진 것들을 알리면서 고객들이 ‘안정적’으로 자산을 쌓아갈 수 있도록 재무 설계를 하고 그에 불필요한 고정 지출을 관리 및 고객 자산을 지킬 수 있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Q.  자산관리사로 어떻게 입문하게 되었나요?

A . 솔직히 말씀 드리면 자산관리사에 대한 인식은 좋지 않았습니다. 삼성동 C몰에서 팀장으로 근무하고 있었을 때 많은 회의감이 드는 시절이 있었는데 반복되는 기계적인 일상, 업무효율 아이디어 및 의견을 제시 못하는 조직문화. 진급에 대한 의욕을 꺽게되는 시스템, 저에게는 하루하루 의미 없는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팀장급쯤 되니 어느 정도 시간도 나고 때마침 집을 구입하면서 주택담보대출이 필요했고 부동산 등기부를 보면서 모르는 게 너무 많았습니다. 그래서 혼자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크게 부동산>대출>세금>적금(종자돈)>금융상품들>보험 대략 이렇게 이어졌고 그러면서 느꼈습니다. 정말 모르는 게 너무 많았고 허점들이 많구나. 서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은행, 보험부터 문제점이 많다는 걸 인식했고 제 것부터 확인해 보았습니다. 기존에 거래하던 은행, 어머니 30년지기 분한테 들었던 보험들. 역시나 엉망이었습니다.

그래서 과감히 결정했습니다. 나 같은 사람들이 분명 태반이다. 자산관리사라는 직업에 도전해보자. 사람들에게 도움을 줘야겠다는 생각으로 입문하였습니다.

Q.  선입견이 크지 않나요? 본인도 느꼈다고 했는데요.

네. 맞습니다. 저도 기존에 선입견이 있었으니까요. 잘 되어 있는 건 박수 치며 칭찬해드리고 잘못된 선입견은 올바른 인식이 잡히도록 하는 것도 저의 일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선입견은 크게 ①자산관리 할 돈이 없다. ②상품 권유할게 뻔해. ③그냥 아는 사람한테 할래. ④귀찮아 어차피 비슷비슷해. 이런 것들이 이었습니다.

유일하게 대한민국 국민 대부분이 이런 사고입니다. 그래서 전 세계에서 금융문맹이 심각한 나라 중에 하나입니다. 안타깝죠.

시장에서 물건 하나라도 살 때 꼼꼼히 비교하면서 사는데 유일하게 일반인이 선택권 없이 구입하는 게 금융상품이니까요. 그런데 그걸 알려고 하지를 않습니다. 저러한 선입견 때문입니다.

Q.  지금까지 일하면서 어떻게 일을 해왔고 기억에 남는 고객이 있다면?

A. 저는 한결같이 선택권입니다. 은행이나 보험사에서 이 상품이 고객에게 괜찮다고 주면? 그냥 좋은 줄 알고 가입합니다. 고객이 알아야 금융상품 제시하는 것에 대한 선택권이 생기는 것이죠. 저는 고객이 선택권을 가질 수 있게 안목을 키워드립니다.

그 중에 신ㅁ철씨가 가장 생각이 많이 나네요. 은행에 갔다가 여윳돈이 있어서 상담했는데 ‘연금저축’ 상품에 가입한 34세 남성 직장인이었습니다. 보험 리 모델링으로 상담 중에 연금저축 하나 들고 있는데 한번 봐 달라 해서 봐드렸습니다. 연금저축은 나쁜 상품은 아니지만 본인에게 맞는지 설명해드리고 단순히 적금개념, 비과세, 목돈. 설명 듣고 연말정산에서 혜택 받는다. 그리고 이후 노후에 연금으로 전환한다의 개념 설명 듣고 가입하셨다고 했습니다.

알고 보니 해당 은행창구에서 제대로 설명이 들어간 게 아니 이었습니다. 중도해지 시 원금 손실에 대한 설명도 없었고 세제혜택 받은걸 다시 돌려줘야 하는 설명 또한 안 된 걸로 파악됐습니다. 나중에 세금 또한 많이 내야 한다는 저의 지적에 없는 게 낫다고 판단 하셔서 며칠간 자료를 준비하고 고객님하고 같이 은행에 찾아가서 원금을 다 돌려받은 일이죠. 사실은 원금 전액 돌려받기는 힘듭니다.

해당 은행에서 순순히 인정했기에 운이 많이 따른 것입니다. 만약 그게 아니 이었다면 가입한 고객은 금융피해를 입은 거나 다름 없는 것입니다. 이러한 부분이 금융피해입니다. 알고 가입했다면? 그러한 상품을 선택을 했을까 싶습니다. 이후 저는 그분과 더 신뢰감이 형성돼서 보험 리 모델링으로 지출의 30%프로 절약할 수 있었고 저축까지 도와드렸습니다.

Q.  자신 있는 상담분야가 어떻게 되시나요?

A. 자산관리로 가장기본인 보험설계 및 분석을 해드리는 것은 정말 자신 있습니다. 가장 기본이지만 가장 어려운 분야이기도 합니다. 찍어낸 상품이 아니고 개개인에 맞춰서 진행하는 것이기에 바뀌는 세부사항들도 계속 공부해야 하는 것이죠. 그래서 자신 있습니다.

그리고 저축과 재테크도 자신 있습니다. 근래에는 특히 사회 초년생들의 인생 맞춤 설계를 통해서 생애 라이프 사이클을 통해 인생을 그려가는 과정을 상담하면서 누군가와 미래를 함께 그려본다는 것에 너무 즐겁고 재미를 느끼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은행이자가 저금리인 만큼 다양한 방면으로 은행이자 보다 높은 금리로 저축 및 투자할 수 있는 재테크에 대하여 세부적인 상담을 드릴 수 있습니다. 재테크라면 저뿐만 아니라 모든 고객님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야가 아닌가 싶습니다.

Q.  이야기 감사합니다. 앞으로 비전을 한번 제시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A . 앞으로 수많은 상품들이 계속 시장에 쏟아져 나올 것입니다. 일반 사람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이 시중은행과 보험입니다. 올바른 금융을 위한 가장 기초적인 것만 알면 그 수많은 상품들을 걸러내는 안목을 기르게 될 것입니다. 이건 저도 계속 공부해나가야 하는 것이고 제가 하나라도 더 아는 부분이 있다면 알리고 공유해야 하는 게 저의 일입니다. 제 고객들은 주로 20,30대 고객들이 많이 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업적보다는 같이 성장하고 발전해 가는 동반자가 되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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