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장마철 앞서 대비해야 할 장마철 복병‘무좀’
본격적인 장마철 앞서 대비해야 할 장마철 복병‘무좀’
  • 최윤지 기자
  • 승인 2011.06.17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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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좀 예방 위해서는 열과 습기 피해야

본격적인 장마철 앞서 대비해야 할 장마철 복병‘무좀’

-무좀 예방 위해서는 열과 습기 피해야  

습도나 기온이 올라가 땀이 많이 나는 장마철부터 한여름사이가 무좀이 발병하고 재발이 잦은 시기다. 발가락 사이가 부풀어 오르고 가려움을 느낄 정도의 초기 무좀은 비교적 쉽게 치료할 수 있지만 중증으로 접어들면 완치가 쉽지 않다.  

무좀의 원인균인 백선균은 곰팡이의 일종으로 게라틴을 영양소로 성장하고 번식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백선균은 피부 각질층을 파고 들어가 접촉하고 침입한다. 평소 균이 붙어있는 발을 씻지 않고 내버려둔다면 무좀에 감열될 가능성이 더욱 높아진다.  

발에 무좀이 생긴 경우에 발톱과 손톱으로 곰팡이가 옮겨가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손발톱이 두꺼워지면서 불투명해지고 잘 부서지게 된다. 외관상 보기 싫고 장기간 접촉으로 주위 사람에게 옮길 수 있어 빨리 치료해야 한다. 손톱, 발톱 무좀은 바르는 약만으로는 효과가 없어 항진균제를 복용해야 한다. 또한 항진균제를 복용하기 전에는 간 기능이 정상인지 확인하기 위해 혈액검사를 반드시 해야 한다.  

무좀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좀곰팡이가 좋아하는 열과 습기를 피해야 한다. 외출했다 귀가하면 발을 깨끗이 닦고 파우더를 바르면 도움이 된다. 양말이나 신발은 잘 맞고 통풍이 잘되는 것이 좋다. 특히 발에 땀이 많은 사람은 나일론 같은 합성섬유 양말을 피하고 면양말을 신는 게 좋다. 

초이스피부과 최광호 원장은 “시중에 많이 유통되는 광범위피부질환치료제의 성분은 무좀곰팡이를 죽이는 성분 외에도 부신피질 호르몬제가 들어 있는데, 성분은 몸에서 곰팡이를 몰아내는 정상적인 면역반응을 억제한다”고 말했다. 

또 “이 같은 연고를 바르면 증상이 좋아지는 것 같지만 실제로 무좀이 완치되기 어려운 만큼 피부과를 찾아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연고를 고르는 게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도움말:초이스피부과 최광호 원장

출처: 초이스피부과홈페이지: http://www.skinchoi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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