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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DB프로미오픈 2R, 황인춘 공동선두 "제2의 전성기...3승 목표다"경험과 노하우의 투어 16년차 베테랑, 턱걸이로 비거리 20야드 늘려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20일 대유 몽베르CC(경기 포천) 브렝땅, 에떼코스(파72, 7,076야드)에서 열린 KPGA(한국프로골프) 코리안투어 제14회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총상금 5억원, 이하 DB프로미오픈) 둘째 날 투어 16년차 황인춘(44)은 보기 2개, 버디 7개를 잡고 5언더파 67타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68-67)를 기록하며 공동 선두에 올랐다.

2003년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황인춘은 지난해 페어웨이 안착률 1위(80.145%)를 기록했다. 개인통산 5승을 달성했다.

경기를 마치고 황인춘을 만나 소감을 들었다.

공동 선두로 경기를 마쳤다.
드라이브샷과 퍼트가 잘됐다. 컨디션도 좋고 이번 대회에서는 대회 기간 내내 선두권을 유지할 것 같은 좋은 예감이 든다. 자신감도 넘치고 편안하게 경기에 임하고 있다.

파5홀에서 투 온을 노리는 것을 자주 볼 수 있다.
거리가 늘었다. 드라이버 거리는 20야드 정도 늘었고 아이언 거리는 한 클럽 정도 늘었다. 클럽을 바꾼 것도 원인이지만 가장 큰 비결은 '턱걸이'다. 웨이트 트레이닝도 하지만 턱걸이를 자주 한다. 거리를 늘리기에 좋은 운동이라고 생각한다. 매달려 있으면 이두를 포함한 전반적인 상체 근육을 발달 시켜준다. 턱걸이가 거리 증가의 원인이라고 생각한다. 지난해까지 거리에 대한 욕심이 없고 방향성을 중요시 했었는데 거리가 늘다보니 플레이하는 데 훨씬 편하다.

코리안투어에서 젊은 선수들의 활약이 돋보인다. 베테랑으로 어떤 기분인가?
긴장해야 할 것 같다. 젊은 선수들의 실력이 상당하다. 옆에서 함께 플레이 하다 보면 '깜짝 깜짝' 놀랄 때가 많다. 그래도 같은 투어 선수이다 보니 경쟁심도 든다. 오랜 시간 동안 투어에 있던 베테랑인 만큼 더 분발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투어 데뷔 16년차다. 젊은 선수들과 비교 시 '이것 하나는 자신 있다'는 부분은?
경험과 노하우가 아닐까 한다. 골프에 대한 열정과 노력도 그들에 비해 자신 있다.

이번 시즌 목표는?
사실 은퇴 전까지 1승만 더 하고 싶었는데…지난 시즌 우승을 하니 욕심이 더 생겼다. 심적으로도 편안해진 것도 있지만 자신감이 상승했다. 컨디션도 무척 좋다. 당분간 참가하는 대회에서는 좋은 성적을 거두지 않을까 한다. 너무 자만한가?(큰 웃음) 올해 목표는 3승이다. 3승을 거둬 제네시스 대상도 받고 상금왕도 차지하고 싶다. '제2의 전성기'가 왔다는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자신 있다.

사진제공=KPGA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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