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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코디엠, 삼성바이오로직스 美 FDA 추가인증 및 삼성 AI 이슈 속 ‘상승세’

바이오 플랫폼 기업 코디엠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2공장 생산제품에 대한 인증을 추가 획득하면서 바이오 종목 전반적인 긍정적인 기대감이 작용함과 동시에 최근 삼성전자의 인공지능(AI) 사업 부문에 대한 이슈에도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코디엠은 25일 오전 11시 기준 4.97% 오른 1,795원에 거래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미국 식품의약국(이하 FDA)으로부터 2공장 생산제품에 대한 인증을 추가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2공장은 건설 당시 단일공장 기준 세계 최대 규모로 설계됐으며, 연면적 8만1945㎡로상암월드컵 경기장의 약 1.5배의 크기다.

또한 삼성전자가 영국·캐나다·러시아에 AI 연구센터를 차례로 열고, 미래 먹거리’로 AI를 낙점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최근 AI관련주로도 언급되고 있는 코디엠이 오름세다.

삼성전자는 22일(현지시간) 글로벌 AI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 영국 케임브리지 AI 연구센터를 개소하고 국내 산학협력 및 전 세계 AI 연구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삼성전자는 AI 선행 연구개발 인력을 2020년까지 국내 약 600명, 해외 약 400명 등 1000명 이상으로 확대하는 등 AI 인력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는 최근 스마트폰과 TV 사업이 정체 상태에 머문 삼성전자의 신사업 동력확보가 절실해진 만큼 내려진 결단이라는 분석이다. 또 삼성전자를 필두로 한 AI 사업이 최근 정부가 발표한 육성 정책과 맞물리면서 시너지를 낼 수 있을지도 주목할 만 하다.

코디엠은 의료용 AI 로봇인 ‘필로(Pillo)’의 국내 독점 판매권을 보유 중인 (주)이에스브이의 최대주주로, 국내 의료 기관 및 단체와 필로 공동사업에 대한 논의를 진행 중이다.

또한 코디엠은 지난 11일 25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납입을 완료하면서 글로벌 바이오 신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코디엠은 지난 4월 유상증자로 조달한 100억원까지 합하면 총 350억원의 신사업 자금을 확보했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코디엠이 투자한 뉴클레오사이드(Nucleoside) 기반의 합성신약 전문기업 퓨쳐메디신과 차세대 면역항암제 ‘CAR(Chimeric Antigen Receptor)-T’를 개발 중인 세포 치료제 전문 기업 ‘페프로민 바이오(PeProMene Bio)’ 등 바이오 기업들의 연이은 호재 발표로 신사업 추진 능력을 높게 평가 받으며 바이오 플랫폼 기업으로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황준 기자  hjfpah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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