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북미 실무회담 확인…6·12 북미정상회담 본궤도 올라
트럼프, 북미 실무회담 확인…6·12 북미정상회담 본궤도 올라
  • 박인걸 기자
  • 승인 2018.05.28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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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팀, 정상회담 준비 위해 북한 도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6·12 북미정상회담 개최 준비를 위한 북미 실무회담이 북측에서 열린 사실을 공식적으로 확인했다. 무산 위기에 처했던 6·12 싱가포르 정상회담 개최가 사실상 본궤도에 오른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 글에서 "'우리의 미국 팀이 김정은과 나의 정상회담을 준비하기 위해 북한에 도착했다"고 말했다.

이는 주한 미국대사와 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를 지낸 한국계 성김 필리핀 주재 미국대사를 대표로 하는 미국 측 협상단을 의미하는 것으로, 앨리슨 후커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한반도 보좌관, 그 외 미 국방부 관계자 등도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측에서는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 등이 참석했다.

비핵화 등 의제 조율을 위한 이번 실무회담은 28∼29일에도 이어질 예정이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우리는 6월 12일 싱가포르를 검토하고 있다"며 "북미정상회담 개최 이슈 검토는 변하지 않았고, 회담 논의도 아주 잘 진행되고 있는 중"이라며 2차 남북정상회담 결과와 맞물려 6·12 정상회담 재추진을 사실상 공식화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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