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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의 역사 새로 쓴 '켄드릭 라마', 7월 첫 내한 공연현대카드 슈퍼콘서트,

켄드릭 라마가 처음으로 내한한다.

현대카드(대표 정태영)가 오는 7월 30일(월) 오후 8시,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4 KENDRICK LAMAR>를 개최한다. 이번 슈퍼콘서트는 켄드릭 라마의 첫 내한공연이다.

1987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태어난 켄드릭 라마는 어린 시절, 투팍과 닥터 드레의 ‘California Love’ 뮤직비디오 촬영장을 두 사람을 직접 목격한 후 영감을 받아 힙합의 매력에 빠지게 된다. 이후 그는 16살부터 ‘K-Dot’이라는 예명으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2010년 발매한 믹스테입 로 닥터 드레에게 발탁되어 닥터 드레의 미발매 앨범 [Detox]에 참여했다.

이듬해 켄드릭 라마는 인디 레이블에서 데뷔앨범 [Section.80]를 발매했는데, 이 앨범은 상업적인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으나 평단의 호평을 이끌어냈고, 2012년에는 [good kid, m.A.A.d city] 앨범으로 빌보드 앨범차트 2위, 미국 내 170만 장 이상의 음반판매고를 기록하며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켄드릭 라마는 이 앨범으로 제56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Album of the Year’를 포함해 7개 부문 후보에 오르며(nominated) 힙합 신성의 탄생을 알린다.

2015년 켄드릭 라마는 [To Pimp a Butterfly]를 발표하며 자신의 시대가 왔음을 알렸다. 재즈와 펑크를 기조로 한 힙합 음악에 인종차별에 대한 비판적 메시지를 담은 이 앨범은 빌보드 앨범차트 1위에 등극했으며, 롤링스톤과 피치포크, 빌보드 등 주요 음악 전문 매체에서 2015년 최고의 앨범으로 선정됐다.

2017년 켄드릭 라마는 힙합 역사에 남을 또 하나의 명반인 [DAMN.]을 발표했다. 싱글로 공개된 ‘HUMBLE.’은 빌보드 차트 1위에 안착했으며, ‘DNA.’, ‘LOYALTY.’, ‘LOVE.’, ‘ELEMENT.’ 등의 수록곡이 큰 인기를 누린다. 그는 이 앨범으로 제60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Best Rap Album’, ‘Best Rap Song’ 등 5관왕을 차지한 것은 물론, 힙합 뮤지션 최초로 퓰리처상을 수상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켄드릭 라마는 현재 전 세계 힙합 음악계의 정점에 서 있는 뮤지션일 뿐만 아니라 힙합의 역사 자체를 바꾼 아티스트”라며 “이번 현대카드 슈퍼콘서트가 켄드릭 라마의 첫 내한공연을 손꼽아 기다려온 수많은 팬들에게 그의 음악세계를 직접 만나는 뜻 깊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연은 ‘만 19세 이상 관람’ 공연으로 진행되며, 1999년 12월 31일 출생자까지 공연장 입장이 허용된다.

조혜리 기자  press@mnc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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