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라오스 댐 피해 긴급구호대 파견...현지 7000여명 이재민 발생
정부, 라오스 댐 피해 긴급구호대 파견...현지 7000여명 이재민 발생
  • 박여현 기자
  • 승인 2018.07.25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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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aos News Agency 페이스북 캡처
사진=Laos News Agency 페이스북 캡처

정부는 댐 유실로 큰 피해를 입고 있는 라오스에 대한민국해외긴급구호대'(Korea Disaster Relief Team, KDRT)'를 조속히 현지에 파견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정부는 민관합동해외긴급구호협의회를 개최해 이 같은 방침을 정했으며, 긴급구호대는 생존자 구조, 의료지원, 방역활동 등 수행을 위한 구조팀과 의료팀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에 함께 청와대 김의겸 대변인은 25일 오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문재인 대통령은 라오스 댐 사고의 원인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있는 상황이지만, 우리 기업이 댐 건설에 참여하고 있는 만큼 우리 정부도 지체없이 현지 구호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며 이런 지시를 내렸다"고 설명했다.

25일 라오스 현지 언론에서는 라오스 대형 수력발전댐 보조댐 사고 피해와 관련, 사망자가 최소 70명, 6천600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라오스 정부는 라오스에 구조·구호 지원 의사를 타진했고, 필요할 경우 곧바로 지원할 수 있도록 군부대에 준비를 지시한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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