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그룹 계열 시스템통합(SI)업체인 롯데정보통신이 유가증권시장 상장 첫날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공모가를 소폭 상회한 양상이다.
이날 오전 9시 27분 현재 롯데정보통신은 시초가 3만550원 대비 1.15% 내린 3만200원에 거래됐다.
1996년 설립된 롯데정보통신은 정보기술(IT) 컨설팅, 소프트웨어 시스템 구축, 네트워크 솔루션 개발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롯데지주가 지분 70%를 보유하고 있으며, 작년 매출액은 6천913억원, 당기순이익은 207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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