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농업은행, 블록체인 기술 활용한 첫 대출상품 출시
중국농업은행, 블록체인 기술 활용한 첫 대출상품 출시
  • 조혜리 기자
  • 승인 2018.08.06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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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자산규모 4위의 거대 은행인 중국농업은행(The Agricultural Bank of China)이 지난달 31일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첫 대출 상품을 발행했다. 30만 달러 규모의 이번 대출은 중국 내 남서부에 위치한 구이저우 주 내의 일정 규모 토지를 담보로 한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중국인민은행 (The People’s Bank of China)의 지역 지점이
제 3자로 참여했다. 이 블록체인 대출은 농업은행의 고객들이 동일 토지를 담보물로 다른 은행에서 복수의 대출 신청을 못하도록 방지할 방침이다. 

더불어 중국농업은행 측은 블록체인 시스템을 통해 정부와 지역 주민 등과 연합할 수 있는 체계를 형성하고, 지역 산업으로 육성할 것을 밝혔다.

중국농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대출상품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며 "내년에는 중국 정부가 블록체인 기술 활용에 대한 산업 전반에 걸친 표준을 마련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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