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기업, 런던증권거래소 첫 상장으로 주목...IPO로 266억원 조달
암호화폐기업, 런던증권거래소 첫 상장으로 주목...IPO로 266억원 조달
  • 조혜리 기자
  • 승인 2018.08.07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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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채굴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르고 마이닝(Argo Mining)이 런던증권거래소(London Stock Exchange)에 상장된 첫 가상화폐 기업이 됐다.

캐나다 퀘벡에 데이터센터를 설립해 둔 이 런던 기반 회사는 지난 3일 기업공개(IPO)를 통해 예상 펀드금액보다 500만 파운드 높은 2500만 파운드(266억원)를 모금하며 상장에 성공했다.

아르고 마이닝은 대중에게 클라우드에서 가상화폐를 채굴할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하지만 회사 자체는 가상화폐에 직접적인 노출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업계 전문가들은 캘리포니아 골드 러쉬 때처럼 개별적인 가상화폐의 성공과 상관없이 ‘도끼와 삽’ 같은 도구를 판매하는 것도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조나단 빅스비(Jonathan Bixby) 아르고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는 “이번 상장을 통해 회사는 장기 성장 전략을 위한 좋은 위치를 점하게 되었다”면서 “영국 외의 다른 국가에서도 성장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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