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드만삭스가 암호화폐 자금을 관리하는 서비스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6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이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이 해킹 걱정 없이 암호화폐 투자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로 인해 암호화폐 보안의 불안정성을 해소해 더 많은 투자자들이 진입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골드만삭스 관계자는 “다양한 핀테크와 관련된 고객의 수요를 어떻게 충족시킬 수 있는지 연구하고 있다”며 “디지털 금융 서비스의 범위가 어디까지 미칠지 현재로서는 다 알 수가 없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월 골드만삭스는 지난해 말 시카고 옵션 거래소(CBOE),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서 제시한 비트코인 선물 거래를 시작할 거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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