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9에 없는 기능, 갤럭시S10에 적용될까
갤럭시노트9에 없는 기능, 갤럭시S10에 적용될까
  • 박여현 기자
  • 승인 2018.08.11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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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론트 페이싱 카메라, 안드로이드 9.0 파이 OS, AI 및 AR 등 갤럭시S10 적용될 기술 '기대'
'갤럭시 노트9' 제품 이미지. 삼성전자 제공
'갤럭시 노트9' 제품 이미지. 삼성전자 제공

새로운 혁신은 없었다.

뭔가 대단한 혁신을 바라지는 않았다. 그러나 전작과는 확연히 차별화된 한 가지는 있었어야 했다.

최근 공개된 '갤럭시노트9'은 블루투스를 장착한 S펜과 대용량 배터리 등 나름 강점을 갖췄으나 새로운(혹은 별다른) 혁신이 보이지 않는다는 실망스러운 반응도 나오고 있다.

출시 전부터 디스플레이 지문인식이나 5G통신칩 장착이 예상됐던 부분들이 전부 배제되면서 삼성전자가 하반기 내놓을 '갤럭시S10'에 그 혁신을 기대하고 있는 분위기다. 

IT전문 매체인 씨넷은 “삼성전자는 내년 플래그십 폰을 위해 많은 혁신을 담아내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라고 평하면서 갤노트9에는 담지 못했지만 갤S10에 적용될만한 혁신 포인트 세 가지를 꼽았다.

먼저 디스플레이 지문인식 기능이 적용 가능하다. 이미 중국의 비보 X20플러스 UD와 비보 넥스 등에 적용된 기술이다. 포르쉐 디자인을 접목한 화웨이의 메이트 RS도 이 기능을 갖추고 있다. 씨넷은 이 기능이 향후 시장성이 충분한 기술이며 6.4인치에 달하는 화면을 갖춘 갤노트9에는 이 기술이 담길 충분한 공간이 있었으며 충분다고 본다고 분석했다.

5G 통신 기능도 혁신 포인트로 꼽혔다. 하지만 이 기술은 삼성전자가 갤노트9에는 적용하기 힘들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다. 이는 내년 3월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국내 5G 통신 시대를 앞두고 퀄컴 등 통신칩 제조사들이 아직 5G 통신칩을 내지 못하고 있는 현실과, 기지국 장비사들도 장비 개발에 한창인 점 때문이다. 때문에 갤럭시 S10에서나 구현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씨넷은 아이폰X에 적용된 3D 프론트 페이싱 카메라의 적용, 안드로이드 9.0 파이 OS의 적용 등도 갤S10에서나 기대할만한 기술들로 꼽았다. 더불어 최근 삼성전자는 5G, 인공지능(AI) 등에 대한 투자를 늘릴 것으로 발표한 바 있어 원천 기술을 확보하고 있는 관련 기업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 중에서도 4차산업 혁신기술을 대거 확보하여 최근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이에스브이는 얼굴만을 인식하는 삼성의 '이모지' 기능을 훨씬 뛰어 넘어 센서 없이도 전신 동작을 인식, 이미지를 입히고 스캐닝을 가능케하는 오픈소스 AR 플랫폼 '글림스(Glimpse)'를 보유하고 있어 국내 기업들로부터 기술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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