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 가을 '거리예술 시즌제' 개최
서울문화재단, 가을 '거리예술 시즌제' 개최
  • 이유림 기자
  • 승인 2018.09.07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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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부터 30일까지 서울로7017·DMC·서울숲공원·DDP서 차례로 공연
총 9개 작품 45회 공연... 무료로 관람 가능

 

거리예술 시즌제 작품 중 무용·커뮤니티아트 데게베(Degesbe)

서울문화재단 서울거리예술창작센터가 2018년 가을 ‘거리예술 시즌제’를 7일부터 30일까지 서울로7017, 디지털미디어시티(DMC), 서울숲공원,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연이어 진행한다. 

‘거리예술 시즌제’는 생활 속 공간인 공원과 도심 공간을 순회하며 거리예술 작품을 공연하여 시민들에게 일상공간과 어우러지는 새로운 예술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축제 외에 작품 발표 기회가 제한된 거리예술가에게 공연할 수 있는 기회를 연중 지속적으로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봄 시즌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운영되는 가을 ‘거리예술 시즌제’는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거리예술 야외공연을 무료로 선보인다. 가을을 맞아 가까운 곳을 산책하며 30분 내외의 서커스, 현대무용극, 전통연희, 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볼 수 있다. 

가을 ‘거리예술 시즌제’ 공모에 선정된 9개 단체는 행사 기간 동안 서울로7017, 디지털미디어시티(DMC), 서울숲공원,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등 4개 공간을 순회하며 총 45회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서커스, 현대무용, 전통연희극 등 다양한 작품들을 무료로 만날 수 있다. 

9월 7일~9일은 서울로7017에서 진행되며△서커스-해프닝쇼 My Dream(서커스디랩 작) △인형극-발라당(Baladin)의 마리오네트(발라당 작) △현대무용극-하얀 날개의 꿈(댄스씨어터 틱 작) △관객 참여 거리극-오! 럭키데이(아띠 작) △서커스-포스트맨(Postman)(김영주 작) 등의 공연이 선보인다. 
9월 14일~16일에는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 일대에서 △서커스-프레임(Frame_Architect)(월간서커스 작) △전통연희-여보, 마누라(연희공방 음마갱깽) △무용, 커뮤니티아트-‘무엇을 찾고 있는가? 거기엔 아무것도 없어 데게베(쿠나디아(쿨레칸) 작)’ △서커스-시지푸스처럼(예술집단 시파프로젝트 작) 등 8개 작품이 10회 펼쳐질 예정이다. 
추석 연휴가 속해있는 9월 22일~26일은 서울숲공원에서 ‘거리예술 시즌제’가 개최된다. 추석 당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 내내 공연이 펼쳐지며 9개 단체의 모든 공연을 다양한 시간대에 만날 수 있다. 9월 28일~30일에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앞서 만났던 작품 중 총 7개 작품이 시민들을 찾아갈 계획이다. 

서울문화재단 서정협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2014년 시작된 ‘거리예술시즌제’는 공원, 도심 등 나들이 장소로 직접 찾아가 현재까지 약 10만명의 시민들을 만난 대표적인 거리예술프로그램”이라며 “2018 가을 ‘거리예술시즌제’를 통해 일상 속에서 느끼기 어려운 예술적 경험을 거리에서 보다 즐겁게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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