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프어스드론, 태광뉴텍과 기술개발 및 제품화 관련 투자·지원 협약 체결
세이프어스드론, 태광뉴텍과 기술개발 및 제품화 관련 투자·지원 협약 체결
  • 황준 기자
  • 승인 2018.09.11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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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프어스드론(사장 곽웅신)과 태광뉴텍(대표이사 신진문)은 4일 태광뉴텍 본사에서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기술개발·투자협약을 통해 세이프어스드론에서는 ‘비닐하우스 내부 병충해 방재용 드론’ 기술을 더욱 고도화시키고 기술적인 체계를 발전시켜 상용화 모델을 개발 완료할 수 있는 자금과 지원 기반을 마련하였다. 태광뉴텍은 기존 비닐생산·판매에 한정되어 있던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시켜 4차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할 수 있는 피벗팅 기회와 그간의 사업 노하우를 활용하여 ‘비닐하우스 내부 병충해 방재용 드론’을 비닐하우스 농가에 유통·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게 되었다. 

‘비닐하우스 내부 병충해 방재용 드론’은 초소형 드론과 실내 위치기반기술, A.I 알고리즘을 활용한 소프트웨어 정밀제어 기술, 초음파 액체 분사 기술을 활용하여 비닐하우스 내부에서 발생하는 병충해를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병충해를 구제할 수 있는 살충제 또는 제초제와 비료를 분사하는 기술이다. 이 드론은 조종사의 개입 없이 실내에서 자율비행하며 살충제 분사, 베터리 충전, 살충제 충전·교체를 스스로 할 수 있다. 

세이프어스드론은 이를 통하여 노지의 환경과 달리 농약 중독 및 잔류 농약 문제로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비닐하우스 농가의 고민과 환경오염 문제를 일부 해결할 것으로 기대하며, 차후에 이 기술을 기반으로 꿀벌을 대신하여 한겨울철 비닐하우스 내부에서 인공수분작업을 대신해 줄 수 있는 인공수분작업용 드론을 개발할 계획이다. 

세이프어스드론은 산업용 드론 개발 스타트업으로 특수 산업 목적용 드론 및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개발 중인 기술은 △비닐하우스 내부 병충해 방재 및 인공수분용 자율비행 드론인 범블비 드론 △2차 추돌 사고 방지용 드론 솔루션인 트리플-S 드론 △초고압송전선 정밀점검용 드론인 볼트-스파이더 등이 있다. 현재 볼트-스파이더 드론은 한국전력공사의 시제품 제작지원사업으로 하드웨어개발지원사업을 받고 있다. 

세이프어스드론 곽웅신 사장은 “전통적인 사업모델을 갖고 있는 중견제조업체가 정부가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추진중인 4차산업혁명 관련 드론 및 A.I 기술을 갖고 있는 스타트업 회사에 투자지원, 육성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모델이고 상생하는 길”이라며 “기술개발 및 사용화 모델 개발에 더욱 집중하여 태광뉴택과 세이프어스드론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태광뉴텍의 신승원 전무는 “40여년간 농업용 필름 사업을 진행하며 축적된 시설재배 농업의 정보를 세이프어스드론과 함께 하여 국내 시설재배 농가에 보다 적합한 비닐하우스용 드론을 개발하고 보급하여 세이프어스드론과 동반 성장 및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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