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나인룸’ 김희선X김해숙 케미 통했다…시청률 6.2% 흥행 신호탄
첫방 ‘나인룸’ 김희선X김해숙 케미 통했다…시청률 6.2% 흥행 신호탄
  • 조혜리 기자
  • 승인 2018.10.07 09: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나인룸' 방송 캡쳐
사진='나인룸' 방송 캡쳐

‘나인룸’이 첫 방송부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김희선 김해숙의 빈 틈없는 열연과 영화 같은 연출, 신선한 전개가 어우러져 새로운 복수극을 예고하고 나섰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나인룸’ 1화 시청률은 케이블, 위성, IPTV를 통합한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 평균 6.2%, 최고 6.9%(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케이블-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고 tvN 타깃 시청층인 2049 시청률에서도 평균 3.2%, 최고 3.8%를 기록하는 등 토일드라마 흥행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나인룸’ 1화에서는 극 중 주인공인 을지해이(김희선)와 장화사(김해숙)가 악연으로 만나 영혼이 뒤바뀌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져 몰입감을 높였다.

특히 장화사의 심장발작과 동시에 다른 수형자의 자살 시도가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해 교도소가 아비규환이 되고, 결국 의무과장을 만나러 온 기유진이 제세동기를 이용해 장화사의 심장 충격을 시도하던 중 번쩍이는 섬광이 일며 을지해이-장화사-기유진이 모두 정신을 잃고 쓰러지는 장면부터 압권이었다.

이어진 엔딩에서도 전율케 했다. 을지해이와 영혼이 뒤바뀐 것을 알아챈 장화사는 본인의 몸을 부여잡고 “이게 뭐야! 아니야! 아니야!”라고 충격에 울부짖어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이처럼 ‘나인룸’은 을지해이-기유진-장화사를 중심으로 둘러싼 미스터리한 사건과 인물들을 초고속 전개를 통해 그려내며 60분이라는 시간을 순식간에 잊게 만들었다. 지영수 감독의 역동적인 연출과 영화 같은 영상미는 물론 정성희 작가의 한 시도 눈 뗄 수 없는 흡입력 있는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것.

한편 ‘나인룸’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