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세대를 잡아라" 국내 스포츠 의류 소비 동향 '판도 바뀔까'
"Z세대를 잡아라" 국내 스포츠 의류 소비 동향 '판도 바뀔까'
  • 이유림 기자
  • 승인 2019.01.14 10: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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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엔피디그룹, '국내 Z세대 스포츠 의류 소비 동향' 보고서 발표
국내 Z세대 스포츠 의류 소비 동향 인포그래픽 (사진=더엔피디그룹 제공)
국내 Z세대 스포츠 의류 소비 동향 인포그래픽 (사진=더엔피디그룹 제공)

최근 1995년에서 2014년 사이 출생자를 일컫는 이른바 ‘Z세대’의 스포츠 의류 시장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계 시장조사회사 더엔피디그룹(The NPD Group)이 14일 ‘국내 Z세대 스포츠 의류 소비 동향’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Z세대는 경험 중심 브랜드 커뮤니케이션과 같은 시장 내 새로운 패러다임을 형성하며 글로벌 시장 변화에 앞장서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따라 국내외 스포츠 브랜드들 또한 Z세대 소비자에 대응하기 위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중이며, 특히 최근 국내에서 Z세대 스포츠 의류 소비가 증가하며 스포츠 브랜드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

3년 간(2016년 9월~2018년 9월 기준) Z세대 스포츠 의류 시장은 연평균 1.6%의 성장률로 증가하였으며, 특히 일상 용도 스포츠 의류는 연평균 4.3%의 두드러진 성장을 보여주었다. 이들 Z세대는 브랜드와 제품의 직접 경험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뚜렷한 경향을 보이며 실제 구매의 61.1%를 오프라인 상점에서 한 것으로 조사됐다. 오프라인 채널 중 브랜드 매장(53.3%)이 Z세대에게 가장 선호도가 높은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다음으론 백화점(19.4%), 대형마트(9.5%) 순으로 선호하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Z세대에게 있어 중요 구매요인은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각각 다른 차이를 보였는데, 먼저 오프라인에서 편안함(23.4%)과 품질(15.4%)이 중요하다고 답변된 반면, 온라인에선 스타일(24.7%)과 브랜드 평판(14.9%)이 구매에 큰 영향력을 끼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를통해 오프라인 채널에서 실용적 가치가 Z세대에게 더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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