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나보타’, 눈꺼풀경련 적응증 획득
대웅제약 ‘나보타’, 눈꺼풀경련 적응증 획득
  • 송준영 기자
  • 승인 2019.06.24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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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대웅제약)
(사진제공=대웅제약)

 

대웅제약은 지난 2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가 눈꺼풀경련에 대한 적응증을 추가로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적응증 추가로 인해 나보타는 미간주름, 뇌졸중 후 상지근육경직, 눈가주름·눈꺼풀경련 등 총 4개 적응증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승인은 본태성 눈꺼풀경련 진단을 받은 성인 2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3상 임상시험 결과를 토대로 이뤄졌다. 임상 시험은 경련이 있는 안면 근육에 나보타 또는 보톡스를 1회 투여한 후, 총 12주간 매 4주마다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는 이중맹검 방법으로 진행됐다. 안면부위 경련 정도를 5단계로 분류한 스콧(Scott) 분류법을 사용해 투여 전 대비 눈꺼풀경련 정도가 1단계 이상 개선된 환자의 비율을 조사했다. 그 결과, 투여 4주 후 나보타 투여군 96.15%, 보톡스 투여군 96.12%가 눈꺼풀경련 개선 효과를 보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박성수 대웅제약 나보타 사업본부장은 "나보타 눈꺼풀경련 적응증 획득으로 인해 미용 시장뿐 아니라 치료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게 됐다"며 "글로벌 보툴리눔 톡신 시장은 미용 분야보다 치료 분야가 훨씬 큰 성장잠재력을 갖고 있어, 이번 적응증 추가로 인해 글로벌 브랜드로서 나보타 시장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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