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디이(MDE), ‘스마트 네이비 컨퍼런스'서 일반인 대상 자율주행 시연
엠디이(MDE), ‘스마트 네이비 컨퍼런스'서 일반인 대상 자율주행 시연
  • 박여현 기자
  • 승인 2019.06.26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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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디이 자율주행 차량, 해군사관학교 연병장에서부터 11부두까지 약 2km 구간 주행
엠디이 자율주행 셔틀버스에 탑승하는 일반 시민의 모습 (사진제공=엠디이)
엠디이 자율주행 셔틀버스에 탑승하는 일반 시민의 모습 (사진제공=엠디이)

자율주행차량 생산에 돌입한 엠디이(MDE)가 경남 진해에 위치한 해군사관학교 내 '스마트 네이비 컨퍼런스'에서 자율주행 시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엠디이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진해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스마트 네이비 컨퍼런스' 행사에 참여해 자율주행 시연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서 엠디이의 자율주행 차량은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해군사관학교 연병장에서부터 11부두까지 약 2km의 구간을 주행하며 엠디이만의 자율주행 기술력을 뽐냈다.

자율주행 이동 중에는 앞 뒤로 차량이 있었을 뿐 아니라 과속 방지턱과 3거리 교차로 등 실제 운전에서도 집중을 요구하는 상황들이 발생했지만, 엠디이의 자율주행 차량은 급발진이나 아무런 사고 없이 무사히 행사장에 도착해 뛰어난 자율주행 기술을 자랑했다.

엠디이 자율주행 차량에 탑승했던 일반인 참가자는 "TV에서만 들어보던 자율주행 차량과 기술이 국내에서도 있는 것을 보고 감탄했다”며 “처음에는 ‘이게 될까?’라는 의구심을 가졌지만 실제로 차량에 타보니 사람이 운전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다른 탑승객도 “말로만 듣던 자율주행 차량을 타보니 감회가 새롭다”라며 “꽤나 긴 코스였지만 위험한 상황이나 사고 없이 무사히 운행되는 것을 보고 놀라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엠디이는 해군사관학교 임원 및 창원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실제와 가까운 자율주행 셔틀 서비스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해군사관학교 정문에서 11부두와 행사장을 잇는 노선 코스를 주행하며, 일회성 시연에 그치는 것이 아닌 일정 주기로 노선을 순환하는 셔틀서비스를 선보였고, 관계자들은 한 발 앞으로 다가온 자율주행 기술에 감탄했다.

엠디이 관계자는 "이번 ‘스마트 네이비 컨퍼런스’에서 자율주행 기술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더 많은 데이터를 축적하고, 주행 시 변수들을 최대한 줄여 나가 진일보한 자율주행 기술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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