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시즌 K리그1 전북현대에서 중국 슈퍼리그(CSL) 상하이 선화로 이적한 김신욱이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중국 언론들이 "김신욱의 골은 멈출 수 없다"며 극찬했다.
지난 28일(한국 시각) '2019 CSL' 20라운드 상하이 선화와 광저우 푸리와의 맞대결에 선발 출전한 김신욱은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의 5대 3 승리에 일등공신이 됐다.
김신욱은 이 경기 해트트릭으로 중국 진출 후 치른 4경기에서 모두 득점에 성공했다.
이에 중국 매체 '시나 스포츠'는 "멈출 수 없어"라는 표현으로 김신욱의 골 폭풍을 극찬했다. 시나 스포츠에 따르면 김신욱은 회의론자들의 논쟁을 끝냈고, 공격적 가르침의 에피소드였을 뿐이다고 말했다.
이어 "김신욱은 두 수비수 사이에서 뛰어올랐다"며 "헤더 볼은 정말 천하무적이다.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다. 상하이 선화에서 처음으로 본 반박의 여지가 없는 아시안 선수"라고 덧붙이며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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