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자동 음악 코드 분석 앱 '마이코드(Mychord)' 출시
국내 최초 자동 음악 코드 분석 앱 '마이코드(Mychord)' 출시
  • 황준 기자
  • 승인 2019.08.30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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얄라팩토리가 개발한 마이코드의 코드악보 'BTS-봄날' 화면(이미지 제공=얄라팩토리)
얄라팩토리가 개발한 마이코드의 코드악보 'BTS-봄날' 화면(이미지 제공=얄라팩토리)

얄라팩토리 (대표 박병철)가 스마트폰 음악 파일만으로 Chord(코드) 악보를 만들어 주는 안드로이드 앱 'MYCHORD(이하 마이코드)을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마이코드는 사용자가 연주하고자 하는 음악파일을 선택하면, 이를 자동으로 분석해 악기를 연주할 수 있도록 화면에 코드 악보를 보여주는 것이 앱의 특징이다.

얄라팩토리는 작년 11월부터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안드로이드 베타 버전을 시작으로 올해 7월 추가 기능을 더한 정식 버전을 출시했으며, 올 9월 중으로 iOS 버전을 출시할 예정이다.

마이코드는 화성인식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어떤 음악이든지 화음을 분석해 자동으로 코드를 만들어 준다. 또 복잡한 구조를 가진 4-5도 및 텐션 코드의 음악도 정확하게 분석해 보여줌으로 앱 사용자들과 악기를 연주하는 사용자들에게는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지난 5월 코엑스에서 열린 KOBA 2019 전시회에서 Editor’s Choice Best of KOBA에 선정되었으며, 해외에서는 6월 핀란드 Arctic 15, 7월 캐나다 Startup Fest 2019 전시회에서 많은 음악인들과 관계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받은 바 있다.

마이코드 개발자 박병철 대표는 인공지능(AI)을 전공한 소프트웨어 전문가로, 산업 전반에 사용되고 있는 전자지불 및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등을 20년 넘게 개발해온 소프트웨어 전문가이다. 올해 3월에는 과기부에서 주관하는 SW 200 예비고성장 업체로 선정되어 그 기술을 인정받았다.

30년 동안 취미로 기타를 연주해온 박대표는 최신곡이나 외국곡을 연주할 때 악보가 없어서 어려움을 겪는 연주자들에게 도움이 될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게 된 것이 앱 개발의 동기가 되었다며, “마이코드가 악기 연주자들과 음악 전공자들 그리고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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