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원문화재단, '제3회 대한민국 차 패키지 디자인 공모전' 개최한다
명원문화재단, '제3회 대한민국 차 패키지 디자인 공모전' 개최한다
  • 조혜리 기자
  • 승인 2020.05.04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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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명원세계차박람회 현장에 설치된 제2회 대한민국 차 패키지 공모전 수상작
2019 명원세계차박람회 현장에 설치된 제2회 대한민국 차 패키지 공모전 수상작

명원문화재단이 제3회 대한민국 차 패키지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한국 차 문화의 종가인 명원문화재단(이사장 김의정)이 주최하는 제3회 대한민국 차 패키지 디자인 공모전은 우리 차의 다양성과 전통성을 보다 잘 표현해낸 디자인을 선발해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내놓을 수 있는 차 패키지로 활용하는 것을 목적으로, 2020 명원세계차박람회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총 1100만원 규모의 상금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공모전의 공모주제에는 제한이 없으며, 우리 차 생산지의 자연환경이나 문화와 전통, 우리 차의 다양성을 상징하는 디자인을 자유롭게 제시하면 된다. 제출할 패키지 역시 차 박스, 차 통, 티백 통, 소량의 차를 담을 수 있는 패키지 등 차 내용물을 포장할 수 있는 모든 패키지를 포괄한다. 다만 녹차, 발효차, 떡차, 블렌딩 차, 가루차 등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차나무(Camellia Sinensis) 잎으로 가공된 차에 사용될 패키지여야만 한다.

공모는 5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신청받고, 참가신청서, 작품소개서, 전개도를 포함한 작품 파일 등을 사무국 메일로 접수해야 하며 당선작 발표는 7월 3일 명원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진다. 참가신청서 및 공모 요강은 명원세계차박람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대상 500만원, 금상 250만원, 은상 100만원, 동상 50만원(3점), 장려상 20만원(5점)의 상금이 주어진다. 수상작들은 8월 6일부터 9일까지 코엑스 B홀에서 열리는 국내외 차 산업 종사자 및 소비자들의 축제 ‘2020 명원세계차박람회’ 기간 동안 특별부스에서 전시되며 각종 차 문화 잡지에도 소개된다. 대상 수상자가 외국 거주자일 경우 시상식 참가 시 한국 왕복 항공권과 숙박을 제공한다.

2018년 첫선을 보인 대한민국 차 패키지 디자인 공모전은 해를 거듭할수록 양적, 질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공모 첫해에 67개 작품, 두 번째 해에 154점의 작품이 접수되면서 참가 규모가 두 배 이상 늘었다.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의 공모전 참가 문의도 쇄도하고 있어 보다 국제적인 행사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Tea Festival 유양석 사무총장은 “이들 해외 단체의 관심과 후원으로 하여금 차 패키지 디자인 대회의 세계화와 한국 차 문화 해외 진출의 물꼬가 트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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