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최대 바이너리 옵션 사기 일당 검거
캐나다 최대 바이너리 옵션 사기 일당 검거
  • 이유림 기자
  • 승인 2020.06.09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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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동안 불법적으로 바이너리 옵션을 거래하고 거의 2억 3천 3백만 달러를 투자자들에게 속인 혐의로 온타리오 증권 위원회에 의해 기소된 이스라엘 계 캐나다 이민자 출신의 3형제, 조슈아, 조나단, 데이비드 카투 형제가 검거됐다. 

이들 3형제는 캐나다 시민을 대상으로 바이너리 옵션 상품을 허가 없이 거래해왔으며, 이번 사기 행각으로 인해 온타리오의 시민들은 약 140만 달러의 피해를 보았으며, 전 세계적 피해 금액은 약 2억 3천만 달러에 달한다. 이에 캐나다 금융 규제 기관은 카투 형제들을 대상으로 민사 소송을 제기했다. 

수사관들은 이들 형제가 지난 2013년 7월부터 2017년 4월까지 온라인 트레이딩 플랫폼을 이용해 온타리오의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불법 바이너리 옵션 상품을 거래 했다고 밝혔다. 해당 업체는 본사가 이스라엘에 위치했다고 밝혔지만 거짓으로 드러났으며, 그들의 본명과 회사와의 관계를 대리 이사 등을 통해 감춰왔다고 밝혔다. 수사 당국은 과거 이스라엘 ‘Optionarally’ 라는 바이너리 옵션 사이트에 대한 조치를 취했지만, 투자자들의 피해 금액을 되찾는 데는 실패했다. 첫 공판은 6월 11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화상 연결 형식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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