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지바이오, 2020년 ‘경기도 수출기업인의 날’ 유공자 표창 수상
시지바이오, 2020년 ‘경기도 수출기업인의 날’ 유공자 표창 수상
  • 박여현 기자
  • 승인 2020.12.17 10: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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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시지바이오)
(사진제공=시지바이오)

시지바이오는 ‘2020년 경기도 수출기업인의 날’을 맞아 수출 및 교류협력 활동으로 지역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그동안 시지바이오는 해외시장을 꾸준히 개척한 결과, 올해 수출액은 750만 달러로 지난해 315만 달러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해외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적극적인 마케팅에 따른 성과이다.

시지바이오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재생의료 3요소(Cell, Scaffold, Growth Factor) 기술을 확보한 재생의료 전문기업으로 국내외에서 다수의 특허 보유를 바탕으로 수출금액은 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회사에 따르면 대표적인 제품으로 ‘IR52 장영실상’을 수상한 ‘노보시스’는 최근 해외 수출계약을 연이어 체결하며 향후 수출액 증가에 힘을 보탤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인도 이리스 라이프사이언스사와 3000만 달러(한화 약 353억원), 일본 장기제약사 니혼조끼사와 5억 달러(한화 약 6,000억원) 규모의 ‘노보시스’ 공급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올해는 호주 라이프헬스케어사와 1.8억 달러(약 2,000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세계 상용화에 성공한 칼슘필러 페이스템은 유럽시장에서, 최근 논문을 통하여 우수성과 유효성을 입증받은 필러 ‘지젤리뉴’가 중국시장에서 각광을 받으며 수출의 물꼬를 텄다.

시지바이오의 잇단 해외 공급 계약 체결과 인허가 승인은 제품과 제조사의 연구생산 수준 및 신뢰도가 세계 다국적 기업과 동등한 수준에 올라왔음을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실제 시지바이오는 지난 2006년 창업 이후 인공뼈를 비롯해 인공피부 분야로 연구 및 개발을 확대하며 100% 수입에 의존했던 우리나라 치료 재료 시장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 이러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아시아·중남미 시장 공략에 성공했으며, 이제는 미국·일본 등 선진국 시장까지 넘보는 의료기기 시장의 독보적인 존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시지바이오 유현승 대표는 “수출 유공자 표창은 시지바이오의 우수한 R&D 역량을 바탕으로 해외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한 결과”라며, “주요 제품의 해외 인증과 해외 법인의 구축이 완료되면 2030년에는 더 큰 매출과 영업이익을 목표로 하여 명실상부한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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