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탄핵’ 주장한 김두관 의원, “대통령 지키는게 민주주의”
‘윤석열 탄핵’ 주장한 김두관 의원, “대통령 지키는게 민주주의”
  • 박인걸 기자
  • 승인 2020.12.26 20: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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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뉴스1)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뉴스1)

윤석열 검찰총장의 탄핵을 공개적으로 주장한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여당 일각의 우려를 일축하며 “대통령을 지키는 게 민주주의를 지키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앞서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법원의 황당한 결정으로 정치검찰 총수 윤 총장이 복귀했다. 국민이 선출한 대통령의 권력을 정지시킨 사법 쿠데타에다름없다”며 “남은 방법은 탄핵밖에 없다. 김두관이 앞장서겠다”고 밝혀 탄핵론에 힘을 실었다.

이후 여당 일각에선 “탄핵은 좋은 전략이 아니다”며 자제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고, 이에 김 의원은 26일 페이스북에 또다시 글을 올리고 윤 총장을 탄핵해야 한다는 주장을 거듭했다.

그는 “탄핵보다 제도개혁이 우선이라는 일부 의원들의 충언을 잘 들었으나 검찰총장을 탄핵하지 않으면 제도개혁에 탄력이 붙기 힘들다. 검찰, 언론, 야당이 뭉친 기득권 동맹 때문”이라며 “반개혁 동맹의 정점인 검찰총장ㅇ르 탄핵하는 것이 제도개혁의 선결조건”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탄핵을 추진한다고 제도개혁을 못하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탄핵은 탄핵대로, 제도개혁은 별도로 계속 밀고 나가면 된다”면서 “법원의 가처분신청 결정에서 인정된 위법사실을 근거로 신속히 윤석열을 탄핵해야 한다. 많은 동료의원께서 동참해달라”고 호소했다.

또 “국민이 뽑은 대통령을 지키는 게 바로 민주주의를 지키는 것”이라며 “노무현 대통령을 죽음에 이르게 한 무소불위의 권력자를 자처하는 검찰, 본분을 잊고 권력자가 되겠다고 나선 검찰을 제자리로 돌려 보내지 않으면 대통령이든 누구든 결코 안전할 수 없고 민주주의도 없다는 것을 강조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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