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부토건, 명예훼손으로 유튜브 운영자 고소...'선 넘은' 방송에 비난 봇물
삼부토건, 명예훼손으로 유튜브 운영자 고소...'선 넘은' 방송에 비난 봇물
  • 김윤곤 기자
  • 승인 2021.01.19 21: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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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부토건이 지난 13일 고발뉴스, 김두일TV, 곽티슈, 열린공감TV 등 4개 유튜브 채널 운영자 4명을 명예훼손(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서울남대문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부토건은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동생인 이계연씨가 대표이사로 있는 건설사로, 회사가 고소한 이들 운영자들은, 올 초 이낙연 대표가 신년 인터뷰를 통해 제안한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을 비판하는 방송에서 삼부토건을 통한 이 대표와 검찰 간 네트워크설 등을 제기했다.

이에 삼부토건은 고소장에서 "허위 사실"이라며 "고소인뿐만 아니라 전문경영인인 이계연 대표이사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것"이라며 엄벌을 요구하고 나섰다.

특히 "유튜브 등에서 누구나 시청할 수 있는 방송 혹은 동영상을 통해 고소인 등에 대한 허위사실을 기재해 게시하는 행위는 다른 방법들보다 전파가능성이 훨씬 크기 때문에 고소인 등에게 미치는 해악이 상당하다"고 전했다.

여야 정치색을 떠나 자신이 지지하지 않는 정치인이라는 이유로 무분별한 '가짜 뉴스'와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행위는 매우 경악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업계 관계자들은 더이상 애꿎은 기업이 피해를 보지 않기 위해서라도 수사당국의 철저하고 엄중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삼부토건은 지난 18일, 새해 첫 수주로 187억원 규모 안양관양 관악로 우회도로개설공사를 계약 체결하는 등 '실적주'로 사업 기반 다각화 및 성장성과 수익성을 확보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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