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결국 공식 사과…네티즌 반응 '싸늘'
티아라, 결국 공식 사과…네티즌 반응 '싸늘'
  • 미디어앤컨텐츠
  • 승인 2012.08.30 10: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출처= 티아라 공식 홈페이지
걸그룹 티아라가 ‘화영 왕따설’과 관련해 결국 공식 사과를 했다. 멤버 화영 퇴출과 왕따 논란이 불거진 지 한달 여 만에 이뤄진 일이다.

티아라 측은 29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티아라 공식 입장’이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자필 사과문을 공개했다.

멤버들의 자필로 작성된 이 사과문에서 티아라는 “많은 고민 끝에 이렇게 글을 씁니다”로 시작해  이어 “멤버간의 의견 차이를 저희 안에서 풀지 못하고 개인적인 문제를 공개적인 공간에 드러냈던 것은 정말 어리석은 행동이었다고 생각하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경솔하게 행동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서로를 조금 더 이해하고 양보하며 그보다 성숙하게 행동했더라면 이런 일은 없었을텐데 하는 생각에 하루하루가 괴로웠다”고 그동안의 고충과 사과의 뜻을 밝혔다.

하지만 대중의 반응은 대체로 싸늘한 편. 여전히 진심이 담겨져 있지 않은 형식적인 어투로 이뤄졌다는 점과 정작 논란이 되고 있는 상황을 이해시켜줄 만한 부분은 밝히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그동안 티아라는 ‘화영 왕따설’에 대해 해명하기보다는 침묵으로 일관해왔으며 화영이 왕따설에 대한 사과와 해명글을 두 차례 올리는 동안 공식석상에 모습을 보인 은정과 효민은 입은 침묵한 채 눈물만 내비췄다. 반면 소연은 당시 상황에 대해 언급을 하긴 했었지만 대중들이 받아들이기엔 턱 없이 부족했다.

단순 연예가 문제가 아닌 사회적 문제로 불거져가는 일명 ‘티아라 사태’를 의식한 티아라는 이제 해명을 시작했다. ‘시기’ 또한 대중들의 눈총을 받고 있다. 티아라의 컴백 활동 보도가 나온 날 동시에 사과문이 공개됐기 때문.

대중들의 신뢰를 잃은 티아라는 사과문 자체에 대해서도 의심을 사고 있으며 소속사의 입김이 강하게 작용된 가식적인 사과문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한편, 티아라의 공식 사과문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만 있는 것은 아니다. 최근 SBS ‘다섯손가락’의 은정 하차문제 등 이제 논란은 접어두고 다시 따뜻하게 그들을 응원하자는 의견도 더러 나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