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시 장인: 지로의 꿈>
<스시 장인: 지로의 꿈>
  • 한상유 기자
  • 승인 2012.09.11 10: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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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으로 만나는 본격 요리 다큐멘터리

 
스시를 예술의 경지로 승화시킨 장인 오노 지로의 완벽한 스시 만들기! ‘미슐랭가이드’ 최고등급 ★★★★★★, 최고령 3스타 셰프가 이 시대 최고의 맛을 선사한다. 스크린으로 만나는 본격 요리 다큐멘터리 그 두번째 선택 <스시 장인: 지로의 꿈>(수입/배급: 찬란)의 배경이 되는 도쿄 긴자의 초밥집 ““스키야바시 지로””의 역사이자 주인공인 이시대 최고의 스시 장인 오노 지로의 인생을 살펴본다.

‘완벽한 스시 만들기’를 꿈으로 살아온 85세 지로 할아버지의 무한열정!
오노 지로가 선사하는 이 시대 최고의 맛을 스크린으로 경험한다!

도쿄 번화가 한가운데 긴자의 지하도 한켠에 자리한 조그맣고 평범해 보이는 초밥집 ““스키야바시 지로””는 85세의 지로 할아버지가 아직도 현역으로 스시를 만들고 있는 곳이다. 하지만 이곳은 세계적인 레스토랑 평가서인 ‘미슐랭가이드’가 최고등급 별 셋을 준, 최고의 스시 레스토랑이다.

도쿄판 미슐랭가이드가 처음 발간된 2007년 이후 5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고 있는데 미슐랭가이드 역사상, 지하에 위치해 있으며 단 10개의 좌석에 화장실도 밖에 있는 레스토랑이 별 셋의 최고등급을 받은 건 이곳이 처음이라고 한다. ““스키야바시 지로””가 더욱 특별한 이유는 미슐랭가이드 3스타 셰프 중 최고령으로 기네스북에 오른 주인장 오노 지로가 있기 때문이다.

오노 지로는 아홉 살에 일을 시작해 70년이 넘는 세월을 요리와 함께 해온 도쿄에서 가장 유명한 스시 장인이다. 스물 다섯 비교적 늦은 나이로 스시에 입문해 마흔 살에 지금의 초밥집 ““스키야바시 지로””를 열었다. 개업 이례 외출할 때에는 항상 장갑을 끼어 손을 보호하고 미각을 유지하기 위해 커피와 같은 자극적인 음식은 입에 대지 않으며 휴일 중에서도 특히 긴 설 연휴를 제일 싫어한다는 셰프 오노 지로의 스시 만들기에는 생선과 쌀 고르기부터 밥 짓는 것까지 그의 인생의 오랜 경험과 철학이 그대로 묻어 있다.

““당신은 자신의 직업과 사랑에 빠져야 합니다. 자신이 가진 기술을 완벽하게 마스터하는 것에 인생을 바쳐야 합니다”” 라고 말하는 지로의 일에 대한 열정은 그의 두 아들들에게도 고스란히 유전되었다. 긴자점에서 아버지와 함께 일하고 있는 큰 아들 요시카즈와 롯본기의 분점을 맡고 있는 작은 아들 타카시는 여전히 지로의 모든 결정에 따르고 그 무한한 잠재력을 믿고 존경한다.

세계 최고의 스시 장인인 아버지를 둔 셰프로서 그리고 아버지의 가업을 이어받을 아들로서 갖게 된 그들의 고민과 여정 역시 영화 속에 담겨 있다. 한평생 완벽한 스시 만들기에 모든 열정을 쏟아 부으며 85세의 나이에도 변함없는 모습으로 손님들을 직접 대면하는 지로할아버지의 투철한 장인 정신은 영화를 보는 이들 모두에게 감동을 선사하며, 한번쯤 그의 정성과 손맛으로 내놓는 최고의 스시를 맛보고 싶게끔 만든다.
인생의 마지막 날까지 오늘보다 내일 더 나은 스시를 만드는 것이 꿈인 스시 장인 오노 지로가 선사하는 우리 시대 최고의 맛! <엘 불리: 요리는 진행 중>에 이은 본격 요리 다큐멘터리 그 두 번째 선택 <스시 장인: 지로의 꿈>은 9월 27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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