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천사구좌’ 참여… 이웃돕기 적극 동참
금정구청의 ‘행복천사구좌’ 사업은 금정구 내 가정위탁아동, 독거노인, 장애자와 같은 저소득층 취약계층을 후원하는 결연사업이다. 소외된 이웃 2백여 가구에게 월 3만원에서 5만원씩 지원하고 있다.
기업에서 일반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월 1만원 이상 후원 가능하다. 현재 ‘행복천사구좌’는 금정구 주민 약 2백명이 1만원 1구좌 이상 참여하고 있으며 ㈜세정을 비롯해 ㈜삼지건설, ㈜대천상사, ㈜인텍비젼 등 지역 기업들도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식회사 세정 관계자는 “지역 기업으로서 어려운 지역 구민들에게 꿈과 희망과 용기를 주고자 이번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며 “많은 향토기업들이 참여하여 우리 이웃 모두가 한 가족이 되어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세정에서 지원한 후원금 천만원은 8월부터 11월까지 일반인 후원금으로 부족한 금액에 충당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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